정부가 '향료나 색소를 넣어도 막걸리나 탁주라는 이름을 쓸 수 있게끔' 세법 개정을 추진 중
지금도 향료 색소 첨가 막걸는 기타주류란 카테고리에 포함되어서 출시되고 있지만 막걸리(탁주)란 이름을 붙일 수 없고
무엇보다 기타주류보다 막걸리 주세가 80퍼 정도 저렴함
이런 과일 막걸리는 향 색소가 아닌 진짜 딸기를 넣은 거
이런 애들은 가짜 막걸리
막걸리란 표시를 못하니 ㅁㄱㄹ 라써둠
대다수의 소형 막걸리 양조장들은 전통 파괴와 막걸리 업계가 위스키 안 넣은 저질 하이볼이 넘쳐났던 하이볼 업계처럼
될까 봐 반대
소규모 양조장과 대형 업체인 장수막걸리를 중심으로 강력히 반대 중이지만 개정이 무산될지는 미지수
번외
입문자들한테 추천하는 가성비 막걸리
느린 마을 막걸리
핫딜에서 세일 시 5병 11,000원대로 구매 가능
쌀 효모 누룩 물 밖에 들어가지 않음
대기업(배상면주가) 막강한 자본력으로 국산 쌀에 감미료 하나 없이 한 병에 2천 원대라는 가격을 구현해서 호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