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밥먹는데 옆자리에 앉은 학생이 최근 자취를 시작한 듯 친구에게 방 구할 때 이야기를 하는데,
주변에 어떤 위험한 사람이 살지 몰라 불안해서
우편함을 뒤져 우편물에 적힌 수취인 이름을 SNS등으로 조사한 결과
위험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서 안심하고 계약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애초에 자신이 위험인물이라는 걸 모른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주변에 조커가 없다면 당신이 조커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