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이 내리는 고속 도로를 지나 회사에 출근함.
회사 주차장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평소에 없던 사람이 서서 입차를 막음.
그리고는 차 번호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봄.
아니 뻔히 보이는 걸 왜 나한테 물어보나 싶었음.
차단기가 고장나서 확인하려나 보다 하고 번호 말하니 들여보내 줌.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면 추가적인 차단기가 있는데 차단기가 안 올라감.
들어오는 각도가 나빴나 싶어 뒤로 뺐다가 다시 들어갔는데 안 올라감.
그 사이 뒤에 차가 서서 기다리고 있음.
다시 뒤로 갔다가 앞으로 갔는데도 인식이 안 되서 무슨 일인가 싶어 차에서 내려서 번호판 확인하러 감
확인해 보니 번호판 아래 사진 처럼 되어 있음.
오늘 퇴근 길에는 차를 회사에 두고 가야하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