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많은듯
왕좌의 게임
한때 전세계적 인기로 정말 문화현상과도 같았음.
미국대통령도 언급하고, 온갖 곳에서 열풍과도 같은 인기였었다고 봄.
정말 시즌 중반쯤엔 ‘아 이정도면 전세계의 세대가 추억을 공유하는 대중문화컨텐츠가 되겠구나.’ 이정도로 생각했었음.
그런데 마법같게도 후반부시즌들을 너무나도 충격적으로 싹다 망쳐놔서
당시에는 와 진짜 저렇게 마무리 햇어야 했냐! 라는 배신감정도의 성토만 하다가
이제는 거의 언급 자체를 안하는 느낌, 마치 그냥 지워버렸다라는 기분임.
2차창작도 적고, 밈화도 당시 인기에 비해 너무 적고…
결말 전개를 적당히만 했어도 사람들이 밈도 많이 쓰고,
IP는 계속 살아남아 후속작에도 훨씬 기대를 했겠지
(지금 관련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는거 사람들이 많이들 모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