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작대회 얘기가 들려서 한번 올려봅니다.
직접 디자인해서 만드는건 아니고
원페 행사제품,복제품 레진키트를 다듬고 색칠하고 하는거에요.
직장인이라 취미로 이거저거 만드는데
프롬겜은 4개 있어서 참가해봅니다.(키트 구하기 너무빡셈.판매자는 없고,가격은 발매가 2~8배임)
이쪽은 정품 복제품 예민한 편이니 가볍게 팬아트로 봐주세요.
소재는 레진,3D출력물
엄청 스압이니 느긋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녀인형
개큼. 라단이랑 같이 일옥에서 시켰는데 당연히 큰박스가 라단인줄 알았다가 낫보고 어이없었음. 팔뚝만함. 모든 기믹 다 작동되는데, 움직이면 바로 부숴짐. 만지면 뭐하나 꼭 부러짐.
얼굴,애기가 너무 밋밋해서 부식된 황동(파티나) 느낌으로 칠해봤습니다.
육포
라단
예전에 올렸었는데 인기 너무 많아서 놀랐음.
몸에 박힌 화살이 양이 적어서 몇개 더 만들어서 쏴줬음
베이스는 심심해서 모래좀 뿌렸고
웅장한 느낌 최대한 잘 해볼려고 노력함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말레니아
라단이랑 같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만듬.
아침에 일어나서 일옥 보는게 루틴인데 반년동안 못찾아서 복제품으로 만듬
겜하면서 제일 많이 죽은 장소 기억을 살려서 만듬
올린 것 중 제일 스트레스 안받고 만들었습니다
용사냥꾼의 갑주
얘도 도저히 못구하겠어서 복제품삼
도색과정이 단순
난이도는 위 애들에 비하면 힐링수준
피규어 도색 입문으로 추천 쉽고 멋있음
다른 닥소 피규어도 구하고 싶습니다
장식장이 없어요 근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수를 떠나서 좋아하는게 같은 분들한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네요.
창작대회 화이팅
프롬게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