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것으로 느꼈다면 참 좋았으련만
처음 가서 영어 좀더 듣기 편하려고 텔레비전
켜놓고 여러 프로그램 많이 봤는데 방송에서
사이비 교주가 무안단물 같은거 광고하면서
이거 한 번만 마시면 그냥 만병 통치야 이러는걸
대놓고 파는거 보고 아 여기도 똑같이 사람사는 곳이구나를
뼈저리게 느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