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성향인데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인 독재자

파나나우유 작성일 24.11.30 0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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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캄보다아의 폴 포트

 

똑같은 교육인 출신 독재자고 똑같은 농본주의자고 똑같은 우민화 지향

 

그래서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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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답게 억압이나 부조리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2차 세계 대전, 학살, 이념 대립, 산업화 빈부격차, 과격한 혁명, 이념 대립, 내전, 기타 등등

 

사방 천지가 피로 물든 당시 유럽에서 보기 드물게 가난하지만 생각보다 평화로운 국가를 유지함.

 

집권 기간 동안 조직적이고 철저한 학살이나 탄압 같은 비인도적인 행동도 존재하지 않았음.

 

최후에도 치매에 걸려 고생했지만 측근들이 트루먼 쇼 마냥 현실 숨기고 대우 잘해줘서 꽤 평온하게 살다감.

 

그의 사후 일어난 카네이션 혁명도 무혈 쿠데타라는 굉장히 평화로운 혁명이었음.

 

현재에도 최고 & 최악의 포르투갈인 1위를 동시에 차지하는 아이러니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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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 최악의 사건 중 하나인 킬링필드 실행자.

 

최소 학살 인원 추정치 170만 명 이상.

 

히틀러, 스탈린 이상으로 평가되는 사상 최악의 개X끼.

 

캄보디아에서의 평가는 악마보다 더한 악마.

 

인류 최악의 존재 중 하나로 평가받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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