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국민 과반,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해야'

토마토234 작성일 24.11.30 11:00:52 수정일 24.11.30 13: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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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2001명(총 통화시도 8만 2487명, 응답률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다. 통계보정은 2024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우리 국민 과반은 현재 논의 중인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 수익에 대한 과세를 원안대로 내년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행 유예를 주장하는 여당과 강행을 주장하는 야당 사이에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 상황이다.<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 수익에 대한 과세를 내년 1월 1일부터 수행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시행(52.2%) 답변이 과반을 기록했다. ‘유예’는 29.6%, ‘모름’은 18.2% 였다.각 응답에 대한 지역적인 편차는 크지 않은 가운데 서울 지역의 유예 응답률이 31.5%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이 30.0%로 뒤를 이었다.연령별로는 20대 이하와 30대가 각각 유예 응답률 33.3%와 31.8%로 시행을 미룰 것을 희망했고, 40대와 50대가 각각 59.6%와 56.0%의 응답률로 내년부터 시행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들의 과세 시행 찬성 의견이 55.8%로 48.8%인 여성보다 높은 가운데, 모름 답변의 경우 남성이 14.2%, 여성이 22.1%로 가상자산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좀더 높은 것을 반영했다.야당이 과세 시행을 주장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58.5%가 과세 강행을 주장하는 것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과세 유예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지지자 43.5%도 만만치 않은 비율로 제도 시행 강행을 지지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기사)를 참고하세요

 

출처 :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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