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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나약해진 개들

_Alice_ 작성일 25.03.04 09:20:06
댓글 17조회 15,809추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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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민이25.03.04 11:21:29댓글바로가기
    1
    저렇게 견모차에 타고다니는 애들은
    노견이라서 걸어다니는데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태우는거라 생각함.
    더불어 주인도 애들 데리고 다니는데 뛰어다니기 힘든 나이대일 수도 있고.
  • 6
    저러니 애들이 오래 못살지 우리집 멍뭉이는 동생이 갓난 세끼로 얻어와서 마당에서 야생과 다름없이 키웠지 어릴때 부터 잔반에 라면에 말그대로 개밥으로 키워서 사료를 졸라 싫어했지 사료 주면 집나가서 택시기사들 평상에서 고스톰치는데 옆에 가서 얻어먹고왔지....그렇게 24년을 살다 백나장도 오고 관절염 등등에 너무 힘들어 해서 안락사 시켰지...나 20살때 대려와서 나 43에 영면에 드셨음...
  • 1
    우리나라 사람들은 작은 개를 선호하고
    작은 개는 유전적으로 뒷다리가 안 좋은 경향이 있어서
    나이가 든 개를 유모차로 태워 산책을 나가는거죠
    너무 나쁘게만 볼 이유는 없어요

    유모차 타는 개들 보면 거의 소형견입니다
  • 검은고야이25.03.04 09:38:51 댓글
    0
    사실 허스키는 지금도 끌라면 끌긴해
  • 대들리온25.03.04 10:14:38 댓글
    6
    저러니 애들이 오래 못살지 우리집 멍뭉이는 동생이 갓난 세끼로 얻어와서 마당에서 야생과 다름없이 키웠지 어릴때 부터 잔반에 라면에 말그대로 개밥으로 키워서 사료를 졸라 싫어했지 사료 주면 집나가서 택시기사들 평상에서 고스톰치는데 옆에 가서 얻어먹고왔지....그렇게 24년을 살다 백나장도 오고 관절염 등등에 너무 힘들어 해서 안락사 시켰지...나 20살때 대려와서 나 43에 영면에 드셨음...
  • DarthVader25.03.04 10:18:18 댓글
    0
    근데 요즘 개들이 예전보다 더 오래살지 않나요?
  • 말자하공허충25.03.04 11:57:44 댓글
    0
    강한 계체만 살아 남았으니깐요 ㅋㅋㅋ 말씀하신 환경에서는 약한 계체는 모두 일찍 죽었으니깐요
  • 프로미스나인25.03.05 09:07:54 댓글
    0
    꼰대 어르신들 마인드... 그렇게 막키워서 오래살았으면 운이 좋은거임.
  • 모닝굴로리25.03.04 10:42:54 댓글
    0
    시간 좀 지나면 개들도 인간처럼 운동부족으로 인한
    성인병으로 갈듯
  • 남자는 사자25.03.04 20:17:31 댓글
    0
    산책안하면 학대라서...
  • 남해꽁보리25.03.04 11:13:34 댓글
    1
    우리나라 사람들은 작은 개를 선호하고
    작은 개는 유전적으로 뒷다리가 안 좋은 경향이 있어서
    나이가 든 개를 유모차로 태워 산책을 나가는거죠
    너무 나쁘게만 볼 이유는 없어요

    유모차 타는 개들 보면 거의 소형견입니다
  • 엘민이25.03.04 11:21:29 댓글
    1
    저렇게 견모차에 타고다니는 애들은
    노견이라서 걸어다니는데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태우는거라 생각함.
    더불어 주인도 애들 데리고 다니는데 뛰어다니기 힘든 나이대일 수도 있고.
  • 낵아누구게25.03.04 11:36:42 댓글
    2
    맞음..대부분 노견이거나 태생적으로 척추랑 관절이 안좋은 견종들임
  • 海[카이]25.03.04 19:42:16 댓글
    2
    그런이유도 있지만 상가나 멀리 나들이갈때 개모차 있음 편해요
  • 남자는 사자25.03.04 20:18:01 댓글
    0
    가끔 걷는거 싫어하는 녀석들도 있어요
    저희개는 30분이상 돌면 집가자고 보채요
  • 버닝고구마25.03.04 12:24:20 댓글
    0
    ㅋㅋㅋ 시베리안 허스키가 고생 좀 했지.
  • 슬이만사랑해25.03.05 01:12:25 댓글
    1
    갠적으로 길가다가 개똥보이면 너무 짜증나서, 저렇게 유모차가 더 낫다고 생각하긴 함. 하지만 집에 개있는 사람들에겐 다소 편견이 있음. 지 새끼가 딴 똥까지 사랑하고 길거리에 싸대면 휴지랑 봉지 챙겨서 제발 좀 집에 가져가라 미화원들만 개고생하더라.
  • 내소망v25.03.05 08:26:06 댓글
    0
    요즘엔 사람인지 개인지
  • 구바기25.03.05 09:59:24 댓글
    0
    자식을 낳아서 책임을 다하기엔 너무 무섭고
    대신 정성을 개한테 쏟는거지
  • 벤텐25.03.07 08:11:13 댓글
    0
    부산 외곽 지역으로 5년 전에 이사 왔는데 당시에 공원에 가면 '뭔 애들이 이렇게 많냐' 싶을 정도였어요. 이 지역이 부산에서 가장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거든요. 그런데 불과 몇 년 사이에 눈에 띄게 어린 애들이 줄었어요. 산책하다가 유모차 보여서 애인가 싶어서 보면 주로 강아지가 있더군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가끔 시내로 나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거리에 다니는 사람 구경해 보면 절반 이상이 노년층 입니다. 부산 심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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