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신너면 말이되죠... 빠른 시간안에 휘발됐을테니... 근데 데크 유지 보수용 니스? 오일스테인? 이라면... 방화목적이 아니래도 처벌 가야합니다. 왜냐믄 휘발되지 않고 가연성 물질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따라서 핑계거리 등등 생각했을 때 그냥 넘어가면 경찰들도 짱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pplove에나멜이나 락카 같은 신나 같은 희석제라면 겁나 빠르 시간 안에 휘발되서 다 날라갔을테고, 목재 유지 보수용 스테인 오일이나 니스라면 저 따위로 바르거나 뿌리면 안 되고 스테인 오일 같은 경우 목재 표면을 코팅한다가 보단 목재 안으로 스며들어 가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남아 있기는 힘들며 니스는 광택이 겁나 반짝반짝일텐데... 일단 사진상에 나와 있는 것만 보면 누가 산 정상 까지 폐오일을 들고간게 맞는 듯합니다. 주변에 고압 전선주 공사가 있던게 아니라면 말이죠.
@pplove추천달라고 쓴 글은 아니지만 비추는 먼지... 아래 댓글 써주신 님은 정상이신듯... 다만 니스나 오일스테인의 경우 나무에 함침이 되고 난 후 산화되면서 일정 도막 이상이 되어야 광택을 가집니다. 사진 상 누가봐도 그냥 흩뿌려놓은 건데 음모론을 떠나서 대체 산 위에 저런 인화성 물질을 왜 뿌려놓는건지...이상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