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국 LA 유학생활중에 밤에 혼자 맥주사러 편의점가다가 경찰추격 받는 도주차량에 치일뻔했죠. 유학 같이온 아는 형님은 밤에 한인타운 중심지에서 술먹고 혼자 하숙집까지 걸어서 귀가하다가 총든 강도한테 핸드폰 지갑싹 다 털렸습니다. ATM기도 현금 아무데서나 함부로 뽑으면 안됩니다. 가스스테이션이나 편의점 등 은행이 아닌곳에서는 위조장치로 카드정보 도용해서 계좌에서 돈 다털어갑니다, 저도 계좌에서 100달러씩 1000달러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다른 지역 ATM기에서 누가 현금으로 인출해갔습니다. 경찰에 신고했고 카드사에서 경찰신고 및 피해내용 확인받고 보상받았지만 보상절차도 시간도 길고 까다로워서 영어못하는 상태에서 상당히 힘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LA한인타운은 굉장히 살기가 위험하고 거리도 더럽고 뭐 그렇습니다. 중산층이상 한인들은 한인타운보다는 LA 외곽 오랜지 카운티, 얼바인, 토렌스 등 주거환경이 괜찮은 한적한 곳에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LA한인타운 중심지 부근은 주로 자기집없는 렌트족이나 일정 직업없이 일하는 일용직, 단기 유학생, 결혼안했거나 이혼 당한 중년층 노년층 등이 불법하숙집이나 불법 방 쪼개기 공유 하우스등에 거주하고 있었던 기억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