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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것에 익숙해질 나이.

우_쮸_쮸 작성일 25.12.14 1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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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어벤저스에서 아이언맨이 손가락을 튕기며

 

‘아이 앰 아이언맨’ 이라고 말하는 대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내가 살아온 기억들, 내 청춘들이 떠나가는 느낌이었다랄까..

 

 

오늘도 그러하네요

 

1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20년도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한 친구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청춘을 보내줘야하는 이 헛헛함은 익숙해지질 않네요.

 

이렇게 다들 늙어가는 거겠지요.

 

 

 

 

그간 짱공에서 좋을글들 많은 정보들 배우고 갑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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