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들도 "이 게임이 지난 1999년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일어난 콜럼바인 학살 사건 뒤에 나온 게임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면서 "외국의 뉴스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도 이 게임을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거세게 터져나오고 있다"전했다.
하지만 램번은 자신의 개인 웹사이트인 'googumproduce.com'과 아마추어 게임 공유 사이트인 'Newgrounds.com'에 올린 게임을 "삭제할 뜻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가 미화 2000달러를 주면 게임을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삭제하고, 3000달러를 주면 사과까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은 전했다.
램번은 "지금까지 그런 제의를 받아들인 사람이 아직까지 한 사람도 없다"고 밝힌 뒤 "사람들은 게임을 삭제하라고 화를 내고, 목소리만 높이고 있을 뿐 실제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가 증명해보이고 싶었던 것은 바로 그 점"이라고 오히려 목소리를 높였다.
- 만든놈도 조승희랑 비슷한 성격 같네요.
- 무엇인가 보여주려고 이런건 만들었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