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지하철에서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를 폭행하는 여성의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CBS 등 해외 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한 지하철 내부에서 리사 알류네스(26)라는 여성이 지난달 29일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소리를 지르며 주먹과 발을

사용해 때리는 장면을 몇몇 승객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여성은 당시 “2년간 사귄 나를 속이냐”며 분개하며 폭행은 물론 침까지 뱉었다. 이번 소동으로 지하철이 연착되고

 경찰이 출동하는 등 때아닌 물의를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게재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오전 기록된 조회수만 45만 건을 넘어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