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의문사, 내 아들이 죽은 그날
??
1 년 전 도쿄 신주쿠 한 빌딩 계단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 돼 사망에 이른 19세 청년, 고(故) 강 훈.
친구에게 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한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돌아오지 못하고 죽음에 이른 것일까?
그의 죽음에 대한 수많은 의문점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찰은 단순 사고사로 결론 내렸다.
생때같은 아들이 죽은 지 1년 되는 그날, 아버지는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일본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