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음악으로 시작해, 뉴욕의 러시아워 시간에 폭탄테러가 일어나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다이하드3의
오프닝 장면입니다. 17년이 지났지만 자연스런 저 장면은 참.. 인상 깊습니다.
특히 제레미 아이언스 목소리는 정말 남자가 들어도 팬티 젖게 만든다는....
영화 퀵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나오죠. (오마쥬인지, 카피인지는 당사자만이 알겠지만)
인터뷰 봤을 때는 "오마쥬" 도 "카피" 도 아닌 애매모호하게 얘기했던 감독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