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9시까지 가게보고 친구들 만나 간단하게 한잔하고 당구한게임 치니 새벽 2시...
알바가 1시까지 근무 후 문잠그고 퇴근...
7시 오픈하니까 집에가서 자봐야 몇시간 자겠냐는 마음에 가게에서 조금이라도 더 자자 싶어서
가게에서 눈좀 붙이고 있는데 새벽에 쿵쾅쿵광~
놀라서 눈뜨니 시커먼 놈이 날 보더니 지가 더 놀라네요.. ㅋㅋ
우오~ 우어어어~ 그러고는 쌩~하고 나가버리네요.
도둑님의 첫 방문이 이렇게 짧은 만남으로 끝났습니다. ^^
경찰에 신고하고 보안업체 호출하고..
저 유리강화문 쉽게 열리네요..
지금 업자분 불러서 수리하고 추가로 시건장치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