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확인, DNA 확인차 유가족측의 부탁으로 경찰이 명찰을 나누어 주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아줌마 두분이 마이크를 잡고 소리치기 시작하네요.
<반별로 학부모들 나누자고 의견나오니까 처음에 아주머니 둘이서 명찰은 언제 왜 만들었냐며 마이크잡고 선동시작.
반별로 모이려는 분위기 깨고 소리지르고 마이크 계속 뺏고 난리를 칩니다. 어떤학부모가 나와서 자기가 DNA 검사할때
수월하라고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고 해명하고 일단 조용히 하고 모여보시죠 하니까 청와대가자 그러고 시체 숨겨놓은
증거가 있다며 선동하던 다른 아저씨 한분이랑 같이 셋이서 잠적.. 어디론가 사라졌다합니다.>
이후. 학부모 대표인듯한 아저씨 한분이 나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 있는 파파라치들 뒤에서 소리치는 바람잡이들 다 봐놨습니다."
"이 명단에 해당 안되는 사람들 발언권 절대 안주고 청와대도 안갑니다!"
그런데 아까 마이크잡고 고함지르시던 아주머니....
밀양 송전탑 시위할때도 뵌것 같네요.
지금만큼은 제발 이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