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는 실제 촬영이 어려운 위험한 장면이나,
공상과학(SF) 영화에서 우주 공간이나 괴생명체를 표현할 때 주로 사용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선진 기술이 사용된 헐리웃 영화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금까지의 CG는 어딘가 낯선 느낌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가운데 한층 진화된 CG 기술이 적용된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눈을 감고 뜨는 동작이나, 한 점을 응시하는 시선,
그리고 좌우를 두리번거리는 것까지 실제 사람 같습니다.
CG가 아닌 실제 촬영된 영상을 보는 것에 더 가깝다는 착각이 들 정도!
이 남성을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인물
얼굴을 구성하는 요철은 모두 컴퓨터에서 계산되어 만들어졌습니다.
눈과 귀, 입 등의 기관도 마찬가지
이 요철에 점차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짜 같은 한 명의 남성 캐릭터가 탄생한 것.
이 CG를 만든 주인공은 호주의 크리스 존스
존스는 스윈반 공과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배운 후 어린이용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
현재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CG아티스트 입니다.
외신은 이 정도의 품질이 나오는 CG가 앞으로는 액션 장면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장면을 풀 CG로 '촬영'하는 영화들에서도 속속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늘의 영상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