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락을 좋아하는 친구가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 해준 노래들 중에 이 노래가 있었습니다.
그 때 처음 듣고 지금까지 살면서 힘든일 있을 때 마다 이 노래를 듣곤 했었죠.
'서태지와 아이들' 과 더불어 사춘기 시절 영혼의 양식을 제공해 주신 마왕, 영원한 교주..
나중에 데뷔하면 이 노래 리메이크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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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