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식품회사 크라프트(Kraft)사가 제작한 드레싱 광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조각몸매를 가진 미남 쉐프가 등장합니다.
팬에 드레싱을 부으며 "좀 더?"라고 묻는데..
소스를 팬에 콸콸 들이붓는 순간
호우~
불길이 커져서 남자의 옷을 태워버리죠
부끄부끄..//0//
구릿빛 상체를 노출한채 남자는 브라운관을 향해 말합니다.
Let's get zesty ~!
(강한 자극을 느껴봐)
이 광고 시리즈는 계속해서 남자 모델의 옷을 벗기는 '자극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모델의 티셔츠는 샐러드 분쇄기에 갈리거나 강한 증기에 폭삭 젖어버리죠.
마지막에선 아예 앞치마만 입고 등장 ㅋㅋ
(광고로 쓰일 수 있나? ㅋ)
크라프트사는 매우 가정 친화적인 이미지의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2013년 4월, 주부에 한정돼 있던 고객을 25세~54세 여성으로 늘리기 위해
자극적인 맛을 내는 드레싱 'Zesty(강하게 자극적인)'를 만들고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켰죠.
재밌다는 의견도 있지만 청소년이 보기에 부적합하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ㅎㅎ
우리 짱공유도 잘되려면 미녀 군단을 앞세운 광고를 제작 해야하나요~?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