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의 지시에 의한 812계획(망치교육) 지침 문서
- 교 육 : 적개심을 고취하라(모조리 죽여라!! 심판은 하느님께!!)
- 작 전 명 : 망 치
- 임 무 : 명시된 임무(북한의 해주지역 군사시설 파괴 및 요인암살및 납치)
- 정 보 : 미 첩보부대(정밀한 위성사진 북한지역 해주 외 3곳의 섬)
- 무 기 : 정보부대에서 교재, 장비
(R/D거버, "문자 송수신 무전기, 북한소총 AK-47, 의류, 야간투시경, 고속보트)
- 훈 련 : 망치교육 8주-12주 훈련 7차례
- 신 원 조 회 : 보안사
위 내용을 근거로 상부(안기부, 국방부, 해군본부)에서 해군 제2참모차장 최기덕→1사단 작전참모 곽재승(고인)→작전과장 황영화(고인)→수색대장 홍정표로 명령이 하달되어 홍정표 망치교육대장은 해병 제1사단 장,사병 중 특수수색교육대에서 23차 수색교육을 이수한 우수한 요원과 특수교육 (수색교육, 공수, 고공"HALO", 저격수, UDT, 스나이퍼)을 이수한 중사 및 고참 부사관 을 강제 선발하여 교육초기 특수교육대와 마찰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1981년 9월 17일부터 밀봉교육을 시작으로 해주산악 지역과 비슷한 육군 관할인 경북 영일군 죽장면 하옥리 산 향로봉에서 은신, 도피, 산악훈련, 사격, 폭파, 북한 소총분해 결합 등 인간한계를 뛰어넘는 맞춤형 북파특수훈련 후 인간병기가 되어 자진북파 가능한 요원들로 양성 후 철저한 신원조회를 거쳐 선발하였다.
훈련교재는 박*** 대령이 관계하여 해상 30Km의 먼 바다로 나가 북한의 * * *, * * *, * * **, * * 와 유사한 양남에서 칠포까지 레이더기지, 발전소, 비행장등에 기습 상륙하여 폭파, 납치, 암살, 적 교란 등 훈련을 하였고.
교육기간동안 홍정표 망치교육대장은 침투임무 근접지역인 백령도와 연평도를 방문 정보부에서 받은 북한위성사진을 근거로 북한군 기지지형과 유사한 지역을 선정하여 망치부대 주둔지로 결정하고 백령도에는 북한 * * * 와 똑같은 모형으로 812요원들 숙소와 같이 가건물 14동을 만들었고 연평도에는 * * *, * * * *, * * 에 위치한 북한군 군사 시설물을 그대로 축조 재현하였다.
맞춤형 북파특수훈련을 마친 812요원들은 엄정한 신원조회를 거쳐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실전작전에 투입되어 정보수집, 요인납치, 암살, 주요 군사시설 폭파, 적 교란 등 특수임무로 명시된 (작전명: 망치) 부여받아 아군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NLL선을 넘나드며 야간 및 새벽에 수 없이 특수임무수행을 위한 반복훈련을 하였다.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812요원들은 해상침투 및 폭파 훈련뿐만 아니라 장거리 수영, 투투 소총, 문자 송수신 무전기, 북한소총 AK-47, 석궁, 각검 등의 사용 훈련을 받았고 북한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철수할 때 북한 경비정의 추적을 뿌리치거나 포격을 피하여 북한내륙으로 깊숙이 들어가 또 다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생존 전술훈련을 수없이 반복 하였지만...
명령이 하달되어 작전에 투입되면 절대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812요원들은 알고있었다.
특수임무 망치작전을 1982년 ~ 1984년 3년 동안 수행하였으나 평화적인 86서울아시안게임 과 88서울 올림픽개최를 위한 남북한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망치부대는 해체하게 되었다.
신성한 국방에 의무를 마치기 위하여 해병대에 입대 대북응징보복 (작전명: 망치)을 위한 맞춤형 북파특수훈련과 특수임무수행 과정에서 심재근, 이광석, 송승인, 권영길(4명 사망), 우동준, 홍광식(2명 자살), 평생을 정신병원에서 지내는 환자 김영남(1명), 불명예 전역* * * (1명).
특히, 1984년 6월 연평도에서 특수임무수행을 마치고 부대에 복귀하였으나 특수임무수행의 후유증으로 부대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우동준 하사, 홍광식 해병의 자살은 812요원들에게 큰 충격이었고. 전역 후 많은 812요원들이 생을 마감하거나 정신지체에 따른 알콜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세월의 격동 속에서 조국이 불러 충성하였고 명령에 따른 812망치요원들을 보안이라는 미명하에 묻어버린 대북응징보복(작전명: 망치) 작전을 수행한 812요원들은 이제 명예회복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