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대학생 피터 로우(Peter Rowe)가
학교 친구인 제이콥 커스텐(Jacob Kerstan)과 앤드류 라이트(Andrew Wright)와 함께미국 필라델피아 여행 중에 겪은 놀라운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8일 피터 로우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그는 마침 영화 '록키'에서 주인공 록키가 '필라델피아 미술관 계단'을 달리며 훈련을 하던 모습이 생각났다. 이들은 미술관도 구경할겸 록키처럼 달려가 보기로했다. 한참을 달리던 이들은 드디어 미술관 계단에 다다랐다. 그 순간 한 남자가 "이봐, 너희들 꽤 빠른데? 나보다 훨씬 더 잘 뛰어서 내가 못나 보이겠다"며 말을 걸어왔다. 남자를 바라보던 이들은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