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영상]눈(sns)사람-뉴텔라보이스 유준호 영상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5.01.29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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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일명 '누텔라보이스'로 

스타인듯 스타아닌 스타같은 

더빙 크리에이터 유준호 영상을 소개합니다.

 

 

 

'계란 투척기' 동영상

 

 

 

 

'매직고데기 &머리 에센스 ' 

 

 

 

오래된 미국 TV 홈쇼핑 광고 영상물에 새 목소리를 입혀

익살스런 패러디를 완성

 

 

자신을 '더빙크리에이터'라 소개하는 유준호

 

 

 

그의 작품 속에는 단순히 유머에만 초점을 맞춘것이 아니라

날카로운 풍자도 가득합니다.

 

 

 

 

 

'비싸게 산 에비앙 생수도 자기가 다 처마셔 버린다"는 힐난이 단긴 '노란걸레'

 

 

탐욕스런 현대인을 빗댄 우화와 다름 없네요.

농담 외피 속에 도사린 저런 통찰을 시청자들의 실소를 이내 폭소로 바꾸네요.

 

 

 

'사무라이 칼'

 

 

실제 광고 대사는 이것이 아닐텐데 달리 말하는 것이 웃기죠?

상황을 재해석 하는 능력이 핵심인 것 같네요.

 

 

 

 

사실 처음 데뷔작은 지난해 2월 '겨울왕국' 더빙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국내 게임광고 전속 성우가 되었다고 하네요!

 

 

 

 

 

한때는 지망생들에게 섣불리 투덜댔다 

커뮤니티에 직접 사과글을 올린 적도 있다고 하는데..

 

 

 

--------------------내용 전문 ----------------

 

 

제 목 : 직접 사과하겠습니다 글쓴이 : 유준호
radio_actor_temp.jpg

개인적으로 디씨 라는 곳 옛날부터 알던 오래된 커뮤니티라 생각했고

오래된만큼 잘 정리된 커뮤니티라 생각했습니다

 

호기심에 제 이름 한 번 검색했다가 당사자가 듣기에 불편한 내용 있길래

그냥 내 주변 사람들이랑 공유하고 싶어서 올린거고

전혀 저격의도 없었습니다

 

멘탈 약한거, 생각이 부족하니 

사태가 이렇게 될지도 몰랐네요

 

사람이 쓴소리도 들으면서 성장하는게 당연지사지만

욕까지하는데 누가 좋게 듣겠어요

 

답해보자면,

성우라는 직업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음과 동시에

제일 존경하는 분들이고

나름대로, 직접 찾아 뵙고 얘기도 나눠봤습니다

 

학원도 나름대로 다녀보면서 공채 성우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 자리인가도 느끼고 있습니다

 

더빙 아티스트 라는 말. 

유머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으로써 뭔가 다른 콘텐츠 제작자들과는 다르게 '더빙'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해 있으니까

나름대로 저를 꾸며줄 말을 찾다가 찾은 말인데

예전에 찾아봤을 때, 있긴하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는 말이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에 대한 용어로 논문에 나와있길래 사용하고 있던겁니다

 

방식이 잘못됐고 생각이 짧았던거 인정하고

사과하겠습니다

 

미운 털 박혀서 사과글 올려도 깔 사람은 까고

이미 안좋게 보기 시작한 사람들 안경 벗기기 힘들다는 것도 아는데

 

글 내리고 가만히 무마시키는 것보단

불편한 상황에서 당사자가 사과하고 끝내는게 좋겠다 생각들어서 글 올립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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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영상을 재가공 하는 것이 주된 작업이라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지 

않을 것 같지만 저작권 없는 광고 영상을 쓰면 상관이 없지만 

 

'능지처참 소세지'

 

이 동영상은 기존 광고영상에 음악까지 끼어넣어 문제가 되었고

 

 

장안의 화제였던 '예빈이는 다 좋아' 더빙 영상 같은 경우 

 

 

영상에서 발생한 이익도 전부 예빈이한테 돌아간다고 하네요~

 

 

 

 

지금은 독보적인 더빙 크리에이터로의 성장하는 과정 중~

꾸준히 활동해주세요~응원합니다~!

 

 


오늘의 영상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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