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러 욕실에 들어간 아들이 감감무소식.
아빠는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그 이유가 궁금해 직접 가보기로 했습니다.
문 앞에서부터 들려오는 신나는 음악 소리...샤워 커튼을 살짝 들춰 그 안을 훔쳐보았는데요..
12살 아들 로건(Logan), 샤워기의 물줄기를 시원하게 맞으며 댄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흥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아들의 춤사위ㅋㅋㅋ
샤워기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설치한 뒤로 아들의 샤워 시간이 2배는 길어졌다고 하네요 ㅋㅋ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