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오후 6시 38분경 경남 창원 마산역 농협지점 앞에 정차하던 차 밑에 사람이 깔려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차량을 들어올려 깔려있는 사람을 구해냅니다. 

지나가던 사람, 건물에 있던 사람 할 것 없이 사람을 구하는 모습이 아직까지 우리 세상이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단 1분 1초 사이에 처음 보던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어 사람을 구하는 모습에서 사람들의 마음에서 뜨거움이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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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