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영상]18억 명화에 구멍을 낸 소년 영상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5.08.26 1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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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레오나르도의 얼굴 : 천재의 이미지’ 전시회에 갔던 대만 소년이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 화가 파올로 포르포라의 작품 ‘꽃’에 주먹 만한 크기의 구멍을 내는 사건이 발생습니다. 

 

전시회 주최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소년은 음료수를 든 채 그림 앞을 지나가다가 발이 걸려 벽에 걸린 그림 하단부에 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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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주최 측은 소년에게 책임을 묻거나 복구 비용을 청구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림이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최 측은 미술품 훼손 부위를 복원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샹하이이스트 등 중국계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과거에도 전시회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에 의해 예술 작품이 훼손되는 경우는 왕왕 발생했죠. 

2006년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피츠윌리엄 박물관에서 한 남성이 구두끈에 걸려 300년 된 중국 도자기를 박살낸 적 있고 2010년에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한 여성이 피카소의 그림으로 넘어져 15㎝의 상처를 낸 적 있습니다. 

 

 

 


소년 식겁했겠네요~

오늘의 영상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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