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이진영(39)이 신분을 위장한 채 연하남(28)과 충격적 불륜행위를 벌이다 배우자에게 발각되어 이혼소송을 당했다.
이진영은 배우자 이모씨(36)와 6년전 결혼하고 슬하에 두자녀가 있는 유부녀인 사실을 숨긴 채 배우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12살 어리게 가짜 신분을 등록하고 레이싱모델로 활동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바쁜 업무를 핑계로 새벽 귀가 및 외박이 잦아진 것을 의심하던 배우자 이모씨에게 지난 7월 충격적인 불륜행각이 꼬리가 잡혔다.
당시 남편 이씨는 이진영이 11살 연하의 남성과 동침하던 것을 확인하고 경찰과 동행하였으나 이진영은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을 빠져나가려다 이를 가로막은 남편을 차량에 매단 채 달아난 것이 확인 되었다.
현재 이 사건으로 이진영은 남편에게 피소되어 이혼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연하남도 함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 되었다.
레이싱모델 이진영은 2012.11월 지스타 세가 모델을 시작으로 2015 서울모터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