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막고 서서 갑자기 뺨을 때립니다.
이번엔 무릎으로 얼굴을
가격하더니 계속해서 폭행하는데요. 충격적인 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남성은 70대 노인, 가해자는 19살 청년이었습니다.
청년은
PC방 비용을 마련하려고 새벽운동을 나온 노인의 어깨를 일부러 부딪쳐 시비를 걸었는데요.
치료비를 요구하며 폭행한 것도 모자라
노인에게 무릎을 꿇리고 큰절까지 시켰습니다.
또 이 노인을 폭행하기 전 초등학교 동창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드러났는데요, 법원은 이 청년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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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질이 워낙 불량해 판사가 이례적으로 5년 선고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