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엑소시스트인가요...
미스터리/공포쪽 장르를 좋아하긴 하는데
미스터리/공포쪽으로 성공한 한국영화가 많지는 않은걸로 알기에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사족이지만 보통 이렇게 냉소적인 고참,열정적인 신참으로 구성된 주인공들이 나오는 영화는
고참이 죽거나 큰 부상을 당해 일을 그만두고 신참이 그 뒤를 물려받는 결말로 끝나는 경우가 많던데
이건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