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팝 음악의 전설 밴드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래퍼 타이가가 주최한 '그래미 어워드 애프터 파티'에서 쫓겨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매카트니는 부인 낸시 쉬벨과 가수 BECK, 록 그룹 푸 파이터스의 테일러 호킨스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입구를 지키던 스태프가 매카트니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고, 끝내 입장을 거부당했습니다. 영상에서 매카트니는 "어떻게 하면 VIP가 될 수 있느냐, 히트곡을 더 만들어야겠다"며 농담조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지만 또다시 파티 입장을 저지당했습니다.
폴 매카트니의 항의에 주최 측 관계자는 "우리는 더 유명한 사람을 원한다"라는 말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