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껴안으며, 다리 올려" 中매체, 설현 포옹 MC 비난

둥둥짱 작성일 16.03.22 1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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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홍콩 공연에서 남성 MC에게 진한 포옹을 당했습니다.

일부 중화권 매체들은 MC의 포옹에 대해 “지나친 스킨십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AOA는 18일 홍콩에서 열린 ‘2016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HKAMF)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히트곡 ‘심쿵해’ 무대를 마치고,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는데요. 이때 MC인 이지강이 통역을 통해 “AOA와 포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지강은 “오늘 축제의 슬로건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 우리가 하나됐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며 포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AOA 멤버들에게 선택권을 넘겼습니다.

AOA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결국 이지강이 포옹할 멤버를 고르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지강의 선택은 설현. 그는 설현이 수락 의사를 드러내자마자, 설현의 허리를 감싸 안았습니다.

 

포옹은 약 6초간 지속됐는데요. 설현은 당황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이지강을 다독여줬습니다.

 

설현과 포옹을 마친 이지강은 감격했습니다. 설현을 향해 “감사하다. 사랑한다.

당신은 정말 아름답다. 감사하다”를 연발했습니다.

 

공연 직후 일부 AOA 팬들은 “이지강의 스킨십이 무례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설현이 승낙했으니 괜찮다”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일부 중화권 매체들은 이지강의 포옹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찐르터우툐와 핑궈 등은 “이지강이 설현을 강하게 끌어 안고, 키스 포즈를 취했다.

또 설현의 몸을 향해 무릎을 들어올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체들은 이지강이 설현을 안으며,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문제의 포즈는 영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화면에는 포옹하는 상반신만 나온 것.

 

한편 이지강은 언론을 통해 “행사 주제가 ‘음악을 포옹하라’였고,

설현에게 물어보니 괜찮다고 했다. 가볍게 포옹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영상출처=유튜브, 해당 부분은 영상 4분 10초부터>

출처<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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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왜올림?!!

떠려니 방어자세 불쌍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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