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주목 받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는 1988년 올림픽 당시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경기를 포기해야했다. 그의 선수생활 역시 끝났다고 예상됐다.
하지만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했다. 데렉 레드몬드는 아버지 질 레드몬드 덕분에 힘을 얻어 재기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시대의 진정한 영웅 '아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