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때부터 5살까지 같이 남매처럼 자란 두아이 군인이라는 직업으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두 아이를 위해 부모가 17개월만에 두아이를 만날 수 있게 계획했습니다 공항에서 남자아이는 소녀를 만난 기쁨과 지금까지 외로웠던 생각이 북받쳐 잘 표현할 수 없었는지 다시 소녀를 사랑스럽게 강하게 안았습니다 촬영하던 부모도 그 모습을보고 자신들의 사정으로 갈라 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에서일까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네요 사는 곳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곁에있는 두 사람. 이 멋진 우정을 오래도록 키워 주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