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호주 나인뉴스(9 News)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케냐 오타야 지역의 한 엄마는 아들을 더는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해 저수지에 버렸지만, 아이는 재킷 덕분에 두 시간을 떠 있을 수 있었다. 경찰이 한밤중에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고, 150m가량을 수영해 구해냈다. 경찰이 아이를 구조하는 모습은 21일 유튜브에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