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써야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갑자기 오래전 그녀에게서
동영상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직 절 그리워한다는...
심란한 마음에 올해 끊었던 담배를 다시 입에 물고는 불을 부칩니다.
행복해 보였는데... 그래서, 잊으려고 했었는데...
이민호... 이 나쁜 놈...
행복하게 해 줬어야지...
어어엉... 수지야...
24인치 틸드 모니터가 너무 뜨겁네요...
2.1 스피커 우퍼가 너무 심장을 울리네요...
하지만, 제겐 이제... 사나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