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시대, 우드스탁 & 알타몬트, 찰스맨슨

사무엘s7 작성일 19.09.27 13: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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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말 베트남전쟁에 대한 회의가 일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반전 평화의 메시지가 터져나옴

이때 이들 히피는 미국 전역 젊은세대에게 널리 퍼진사상이였고 굳이 삼대요소라고 하면 섹스 마약 음악 이였음.

이들을 가장 잘 표현한 패션이 치렁치렁한 옷과 꽃이였으며 히피의 성지는 샌프란 시스코였음.

(이들의 사상에는 인도의 철학과 명상까지도 결합되있고 이러한 해탈과 자유를 남녀간의 성교를 통해 구현할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집단난교도 많이 일어났고 일종의 종교화 까지 이루어지고 있었음) 

이당시 마리화나나 LSD같은 약물이 유행하여 스티브 잡스도 젊은시절 LSD도 했다고 말했듯이

젊은이들 사이에 널리퍼지고 만연되 있었음. 또 음악인들은 이런 약물이 음악적 영감을 준다고 믿었음.

히피사상은 표면적으로 드러나기엔 사이키델릭음악과 가장 가까웠지만 록 포크 블루스 하드록 전반에 걸쳐 

모든음악영역에 영향을 주었고 직간접적으로 그런 방향을 추구하였음

히피의 반전 평화의 대표적 주자에 비틀즈도 있었고 대표적인 노래가 all you need is love

가장 유명한 노래가 샌프란시스코 송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머리에 꽃을 꼭 꽃으세요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상냥한 사람들을 만날것입니다. 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

 

이 히피문화의 절정이 바로 1969년 뉴욕근처 베델이라는 곳에서 열린 우드스탁 음악축제임

 

그런데 같은해 캘리포니아 알타몬트에서 열린 롤링스톤즈 북미콘서트의 성공을 기념하며 서비스차원으로

열린 무료콘서트 역시 우드스탁의 축제를 재현하고자 열렸고 30만이 운집했지만 당시 경호과 가이드를 맡은

폭주족 헬스엔젤스와 관객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여러사람이 다쳤고 흑인이 칼에 찔러 죽으면서 사회에 충격을

주며 히피문화의 종말을 고하는 사건이 됨. 그후로 히피가 바로 사라진건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됨

 

 

그런데 이때 또하나의 큰 사건이 터지는데 그것이 바로 찰스맨슨 살인마 사건

 

 

이사건을 바탕으로 만든영화가 타란티노의 원스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영화임(내용은 실재사건과 다르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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