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8층 투신

C2JOY 작성일 22.04.02 21:34:18 수정일 22.04.05 16:55:08
댓글 40조회 21,965추천 43

 

 

 

 

4월1일(어제)  베트남 하노이 특목고인 암스테르담 고교 1학년인 학생이

 

새벽 3시 넘어까지 아버지의 감시하에 공부하던 도중 노트에 유서 쓰고 아빠보는데 (28층)에서 투신 자살함

 

 

 

애는 작정하고 유서 써놓는 와중에도  

 

아버지가  "뭘 먼저하고 뭘 나중에 할지 생각좀 해라"라는식의 디스질 했다고 함

 

 

 

왔다 갔다 생각에 잠겼던 학생은  

 

"아빠 내 노트 마지막장에 뭐라 적혀있는지 봐봐" 하고  아버지가 가서 보고 인지하자마자 뛰어내림

유서내용(일부)

 

"앞으로도 이런 엄마를 견뎌야 하는 내여동생(뚜) 를 생각하니 안타깝다"

 

"엄마는 정말 많은 관심을 주었지만 항상 지나쳤다"

 

"안녕 관심없고 다혈질인 아빠"

 

 

 

 

 

세벽세시까지 뒤에서 감시하고 심지어 촬영영상도 아이 공부 감시용 카메라에 찍힌거

C2JOY의 최근 게시물

유머·엽기영상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