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랑 이혼할 결심 보는데
말 갈려서 궁금해서 가져와봤음
과거 남편의 바람 목격 현장을 목격했었던
요리연구가 이혜정
근데 그걸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서
이야기해서 남편 표정 개 썩창됨
몇십년전 과거 이야기를 계속 꺼내서 “매우 불편한 남편”
하지만 이혜정 입장에서는 절대 끝난게 아님…
(솔직히 나랑 엄마는 이혜정 편이었어 저건 두고 두고 욕먹어도 싸다 생각함)
둘이 한바탕 싸우고 풀려고 다시 대화를 하는데
진짜 숨막힘…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이혜정
하지만 이미 지난일을 계속 들먹인다고
서운하다는 남편
결국 참다못해 폭언 시전함…
결국 이혜정도 폭발함
어우…
솔직히 이혜정은 가정이 있기 때문에 지키려고 용서한건데
남편은 두고두고 욕먹어도 싸지 않나…
나랑 울 엄마는 ㄹㅇ 스불재라 생각하는데
우리 아빠는 잘못은 했지만 가정을 지키기로 선택했으면
믿어줘야 되지 않냐 왜 남들 앞에서 남편 쪽팔리게 하냐 그래서
우리 가족 이거로 몇 분 동안 토론했음
다른 사람들 의견 궁금해서 글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