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 김영선 전 의원이 쉽게 들어가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오래 쉬었고 이른바 윤핵관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정치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김건희 여사에게 김 전 의원을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 여사가 주변 반대를 무릅쓰고 김 전 의원을 캠프에 불렀다고 했습니다.
명씨는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이때 기여를 했던 게 컸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윤 대통령과 명씨의 통화 내용과도 연결되는 대목입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김 여사와 명씨는 사적인 대화를 나눴을 뿐이라고 설명해 왔습니다.
[단독] “여사가 캠프에 김영선 책상 준 것” 명태균 새 녹취 공개
명씨는 이렇게 대통령, 또 대통령 부부와 선 긋기 전략으로 일단 나갈 걸로 보이는데, 저희는 명씨의 새 녹취 하나를 공개합니다. 취재진에 “김 여사가 캠프에 김영선 전 의원 자리를 만들어 줬다”면서 윤석열 후보 캠프
naver.me
-민주 “윤석열 담화 본 뒤 육성 추가 공개 검토”
-
민주 “윤석열 담화 본 뒤 육성 추가 공개 검토”
민주당 “회견 본 뒤 육성 추가 공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