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놈이랑 급하게 표 끊고 숙소 잡고 3일 다이빙 하러 왔다가
이제 돌아가기전에 할거없어서 후기 써봄
대충 수온은 26~27도
시야는 좋었음
케라마, 세소코/민나섬, 이토만 하루씩 다녀왔고
둘째날 비 오지게 쏟아지더라
북부쪽은 일요일에 뚜르 드 오키나와인가 자전거 대회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일요일 북부쪽 도로 통제해서 포인트가 바꼈음
근데 폭우때문에 뉴스에서 ㅈ망했다고 나오는거 같더라
빵이 ㅈㄴ 크던놈
옆에 갤놈은 얼굴 지워줌
애개리 쩌억
https://gall.dcinside.com/board/movie/movie_view?no=4174842
대가리 ㅈㄴ 컸음
https://gall.dcinside.com/board/movie/movie_view?no=4174846
이건 작은놈
시야는 괜찮았다
https://gall.dcinside.com/board/movie/movie_view?no=4174850
카메라 걸리적거리고 귀찮아서 고프로만 들고 갔다가
귀요미가 나와서 맘아팠음
거지들끼리 놀러간거라
렌트 안하고 뚜벅이 모드로 다이빙하니까
포인트가 멀어서 픽업이 새벽이라 몸이 ㅈㄴ 피곤했음
소고기 같은거 못먹고 이런걸로 연명하고
ㅈㅈ푸딩 맛있다
투어를 많이 다니다보니 수하물 무게는 항상 칼같이 맞춤
피카츄는 볼때마다 커엽고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
는 아니고 이따 기내식 또 쳐먹을거임
술에 고래상어, 만타 있으면 못참치
대환장 오키나와 투어 마치고
이제 한국들어감
빠잉
출처: 스쿠버다이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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