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남아서 동네 산들 한 번 다 가보자는 마인드로 산행 중임
오늘은 스스로 부르길 ’광명 알프스‘라고 부르고 있는 도덕산~구름산으로 이어지는 광명대표 등산코스를 다녀옴
이하는 등산의 부산물임
쓰레기 같아도 예쁘게 봐주면 너무 감사하겠슴미다
출발 길, 비둘기가 나를 반긴다
.
도덕산 정상의 도.덕.정.
더콰이엇의 도시, 광명의 정수, 도덕산
덩쿨이 하트 모양이길래 디붕이들에게 하트 날려 주려고 찍음ㅋㅋ
생명수 흡입.
가지고 간 물 다 떨어진지 오래라 너무너무 반가웠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컷
정상으로 가는 400미터 수직 데크계단 길 이후 정신을 거의 놓음
등린이에겐 너무 가혹했다..
하산하는 길. 날이 저문다
요랬는데
이래됐슴다~
5시간 산행 후 하산하니 달이 떴더라…
‘광명 알프스’ 코스는 등린이에게는 너무 가혹한 코스였던 것임…
이걸로 산행은 끝.
사진 봐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아니 심도를 왜케 얕게 찍었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쩝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0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