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상태나쁨
프린세스 메이커 4 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이론적으로 절대로 정품이 아닌 한, 실행이 불가능 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
현재 불법복제 방지 시스템중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스타포스 3.4.7x" 을 탑재하고 있기 떄문인데,
이것을 꺨려고 몇몇 아주 소수의 분들이 도전하고는 있지만...
이게 외국에서도 아주 소수의 한 두 그룹이 할까말까한 수준이라서.....
저 락 탑재한 게임은 FM2005라고 또 있습니다......
외국에서 발매되고 나서 9 달 만에 락이 풀린 전과가 있죠..
또한, 비슷한 종류로 CM03/04라는게 있는데,
이것도 스타포스 3인데 나온지 3년째인데 아직도 안뚫렷죠
하지만, 저 게임은 FM2005와 같이 매니아적 게임이고 소식도 없었지만
이번 프메는 뚫기작업을 한다고하니... 또 모르죠
얼마전에는 프린세스나이츠도 뚫렸다는 소식이.. -_;
또한 , 스타포스가 아닌 "알파롬" 이라는 락 체계를 사용하고 있다는 소수의 의견도 있습니다.
세텍 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락 기술인데요..
알파롬의 경우 현재 지원하는 레코딩 프로그램이 없으므로 정상적으로는 백업이 불가능합니다.
알파롬은 이상하게도 유독 아시아지역에서 자주 쓰이는것 같습니다.
PM4 가 출시가 계속 연기 되었던 것이, 아마 이런 종류의 강력한 락을 걸기 위해 선택한 듯 합니다.
또한, 스타포스와 마찬가지로 (거의 동급)
알파롬이 불법 복제를 막는데 효율적이기 때문에 알파롬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또한 추가하자면, 프린세스메이커 4 의 실행파일에 따로 slovak protect 라는 놈이 걸려 있다는 것입니다.
slovak protect는 안티 크랙을 목적으로 만든 프로텍션이므로 백업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실행파일이 slovak protect로 보호되어 있어서
A-Ray Scanner로 스캔시 락이 제대로 검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어떤 락이 걸려 있는데 slovak protect 때문에 검출이 되지 않는 겁니다
일단 락의 기본 코드 정보입니다.
보통 exe파일에는
100~1000만개의 Hex 16진수 코드가 있거든요
그중에서 한개의 코드를 12의 코드가 있다면
e3 이렇게 바꿔주는 걸로만으로도 끝입니다만..
.하지만 "16진수" 입니다.
1000만 곱하기 16 곱하기 16이죠
... 들어도 머리가 빠개지는 수치입니다.
차라리 휴대폰 비밀번호 푸는게 더 쉽습니다... 아니 그건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니죠.
그러니까 결론은 , 시시껄껄하지만 정품사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스타포스 3 락을 설치하는데 15억 이상 든다는 사실 입니다.
....신빙성이 없는것도 아닌게 솔직히
꽤 인지도가 있는 게임이니
만만하게 이미지를 뜰수 있을 정도의 게임이었다면
벌써 풀리고도 남았을겁니다 -_-;;
그런데 출시일이 일주일이 넘어가도록
불완전 이미지만 돌아 다닌다면 사실상 뭔가
제품에 강력한 락이 걸려있다는 증거 같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