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다 아는 전설의 그 게임 토리코 실사판... 제작사인 D.O.의 홈페이지에도 그 설명이 실려있지 않다.... 오리지널판은 안 해봐서 어떤지 모르지만(누가 가지고 있으면 올려주시길...), 솔직히 하면서 울분이 쏠린다... 비록 내가 조교물은 두루 섭렵한 초 울트라급(?) 변태라고는 해도 이 게임은!! 쏠린다.... 미소녀 조교시뮬인데 어째서?? 어째서 고블린들이 나오는 거야? 내가 미쳤지... 시디 케이스 정리하다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스텀 례노2 밑에 깔려 있던 이 놈을 보고 인스톨 할 생각을 하다니.... 예전에 플스판 실사 야구권을 하던 기억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면서 그만 치트오매틱을 기동하고 말았다. 극악의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정작 중요한 데선 안 보여주는 몬생긴 그 녀~ㄴ들... 체력, 이성, 의식을 꼭꼭 고정해놓고는 마구마구 괴롭혀 줬다. 바늘로 콕콕 찔러주고 가차없이 두들겨 주고, 사정없이 괴롭히다 보니 어느새.... 한 두시간 하다 보니 조교 첫날에 나의 고블린은 어느새 스테이터스 만땅~~~ 그러곤 지워 버렸다.
일본 웹에서 토리코 실사판을 검색하니... "패키지에 속았다!!"라는 문구가 여기저기서~~~ 하긴... 패키지에 나오는 여자는 그냥저냥 봐줄만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