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한정판을 구입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무진장 늦게 와서 애를조금먹긴했지만 할만은 했네요.
물론 전작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건 사실이겠지만요^^ 우선 가장 문제점인 이름입력창에서 4장이상밖에 입력을 못한다는 점이겠지요. 게다가 이름입력창자체도 상당히 대충만든티가 풀풀 풍기네요.
그리고 인터페이스자체도 2랑 많이 비슷합니다. 아마도 3의 실패로인해 다시 2로 바꾼것같은데 솔직히 조금 아닌것같네요. 오히려 더 발전된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사실 3의 인터페이스도 참신한것같아보였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애니메이션 처리에 대해도 불만입니다. 이것도 거의 대충만들었는데요. sd캐릭터 달랑한명만 나와서 움직입니다. 국내게임 러브랑 비슷한수준인것같네요 아니 오히려 러브가 더 나아오는건 ; 그리고 또, 아이템아이콘이...거의 다 똑같이 처리해버렸네요;; 시간이없어서 그런가;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참..
그리고 결정적으로 종료버튼이 없네요 치명적이긴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불편한건 못느끼긴하지만 성의라는게 있지요.. 세이브데이터도 달랑 10개군요;; 참;;
근데 계속단점만 말해서 그렇지 단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나름대로 신경쓴점도 있긴있었습니다. 이벤트가 다양하던지.. 외출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자유도를 높혔다던지;; 특히 이 외출시스템은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인것같은데요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떄론 이벤트를 볼수있고 아르바이트,교육을 구할수도 있습니다. 아 참고로 이번프메4는 다른시리즈처럼 나이가지나야 아르바이트,교육이 자동적으로 추가되는게아니라 직접마을을 돌아다녀서 알바,교육을 추가해야됩니다. 조금 번거롭기는하지만 전 나름대로 괜찮은것같네요
그리고 학원선생님에게 추천을 받아서 알바를 구할수도 있구요 학원에 계속 다니면 그학원선생의 조수로 일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프메시리즈에선 다른시리즈보다 좀 특이한게 드라마성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사회의 변화라던지.. 예전과는 달리 드라마성을 중시하는것같아 보이는군요 그래서 지루함을 조금 달랠수 있었습니다.
뭐;; 전 필력이 썩좋지못해서 여기까지 못썻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이번에 나온 프메4는 약간 실험적인작품인것같군요. 미흡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참신한부분들도 많았습니다. 드라마성을 중시하다던지..외출시스템을 도입한다던지..
제가알기론 일본에 나올 ps2 용은 한국유저분들의 평을 듣고 업데이드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왕 하실꺼면 이번에 나온 pc용보다 7월에 나오는 ps2용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하네요;; 참고로 제가알기론 ps2용도 한글판이 나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