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미소녀게임 자체는 좋아하지만 플레이는 안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투하트가 발매[PC용 아닌 PS용..;;]되고나서 한달 후 쯤인가? 아는 친구한테 할만한 게임 없냐? 이왕이면 대사 많은걸로 육성 들어가면 더 좋다 라고 했더니 투하트라는 물건을 건네주더군요 결과는 3달넘도록 했습니다 정말 -_-;;; 본게임도 본게임이지만 일단 클리어시 나오는 미니게임들만해도 엄청 재미있게했으니깐요 특히 그 슈팅게임에서 마지막 보스 곰인형의 대사가...아직도 뇌리에...;;
뭐 전작에대한 느낌때문이랄까? 투하트2.... 발매하자마자 질렀습니다... 결과는 1달내내 했습니다. 왜 더 짧게했는가에 대한 이유는....클리어 특전인 미니게임이 없었기때문이었다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미니게임말고는 그다지 흠잡을 만한건 없더군요 뭐 약간 불만이라는 플레이어...즉 주인공의 성격...이랄까요? 전작의 히로유키가 약간 더 나은듯한 느낌이.... 뭐 그대신 유우지가 그것만큼 더 날뛰어주니 상관없지만요 그리고 히로인들중에....이번엔 싫은 캐릭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실 전작에서는 시호가 싫었어요 OTL [개인 취향이니 용서를..;;] 일단 투하트2에서는 일러스트 작가들도 한명이 아닌데다가 미묘하게 틀린 그림체를 보는것도 재미있고.. 음악은 누군가는 전작것을 너무 많이 썼다고해서 약간 단점으로 꼽으시던데 그만큼 전작 음악이 좋았던것이니 전 오히려 거기서 플러스 ~_~ 그리고 이번엔 엔딩곡이 너무 좋아졌더군요 대만족 -_-)b
그리고 개그신.... 최강의 개그는 주인공 소꿉친구인 유우지가 다 해먹더군요 -_-;; 길가다가 이상형의 여자를 만나서 꼬시려고 봤더니 누나였다 라던가 주인공이 소꿉친구여자아이가 되어서 그녀석이랑 사귀는 사이가 되어있었다던가 [다행스럽게도 꿈이었다는...] 뭐 그 이외에도 개그씬은 많죠... 그리고 게임진행방식도 그대로이고 무엇보다 이번에도 있는 CG컬랙션....거기에 %도 건재하니 불타올라서 다 100%만들어버린...;; 뭐랄까... 가끔 친구가 보면서... 미소녀게임이 뭐가 그렇게 좋냐? 라고 묻는데... 솔직히 미소녀게임의 재미는... 3류연애소설읽는듯한 느낌이라 좋은거죠 원래 연애소설은 누구나가 다 짐작할수있는 3류스토리가 제일 감동적이고 재미있듯이 그래서 투하트 스리즈는 재미있게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