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대의 반프레스토와 아머드코어의 프롬 소프트웨어의 합작품. 플레이 하고싶어도 구할수없는 소프트와 저절로 상상이 가는 엄청난 가격때문에 억지로 포기했던 작품.... 리얼계얼의 로봇들이 나와 페러럴월드에서 전투하는 내용이었죠.
1편의 스토리는 -
우주 자원의 쟁탈전으로 시작된 전쟁은 지구권 전체에 퍼져, 지구와 우주에 사는 인류를 분단 화하였고. 그 혼란속에 생겨난 갈등은 지구권의 패권을 노리는 세력들에게 무장과 전쟁의 확대를 정당화시켰다.
이 사태를 심각하게 본 지구측 조직은 급속히 힘을 늘린 세력에 대항할 수 있도록 지구 연합, OZ, 지구 연방, 티탄즈라고 하는 군사 세력을 집결해, 새롭게 지구권 통일 정부("United Community of the Earth"-통칭 UCE)을 발족. UCE은 분단 된 인류를 다시 1개에 통합할 수 있도록, 적대 세력의 진압 행동을 진행시켜 갔다.
길어지는 전쟁에 의해, 우주에 사는 인류의 안식처는 점차 사라져 수많은 우주 난민이 태어났다. UCE의 대표 리리나 피스 크래프트 는 고향을 잃은 난민을 구제하기 위해, 지구에 그들을 받아 들이고 보호하는 정책을 실행하기로 결정. 조금이나마 지구와 우주사이의 갈등이 사라지기를 기대하였다.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개막될 것이라 기대한 그 날, 인류에게 있어서 잊기 어려운, 악몽이라 할수있는 대사건이 발생한다....
-UCE 소속의 전함이 난민들이 가득탄 셔틀에 무차별공격을 퍼붓는다. 미지의 기동병기에서 쏘아지는 강력한 빔은 셔틀을 관통할때마다 폭발과 함께 셔틀, 그리고 탑승한 난민들을 우주의 미아로만든다... 그날 약 90만명을 태운 셔틀은 단 한척도 지구 강하에 성공하지못하였고, 진정한 평화를 바랬던 많은 사람들이 비탄의 눈물을 흘린다.-
통일 지구력 045년 1월 난민셔틀 습격에 대한 공식성명
전날까지의 UCE 대표, 리리나 피스 크래프트가 실행한 우주 난민 정착 보호 계획은, 추정 사망자수 90만명이라고 하는 대참사에 이르렀다.
난민선 습격의 실행범은, UCE 소속 부대 라-카이 람. 난민들을 받아 들이는 것에 반발한 그들은 UCE의 지휘를 거부, 독립하는 새로운 세력으로서 미지의 병기를 사용해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 현재, 라-카이 람 도주중.
UCE는 그 추적에 총력을 주고 있다. 우주와 지구의 새로운 역사를 단절한 범죄자를 우리는 결코 놓치지는 않을 것이다.
UCE -United Community of Earth-(지구 통일 기구) 난민선 사건 조사위원회.
라는 스토리로 예상대로 수많은 리얼로봇들이 나옵니다.
나오는 메카닉들의 종류로는, 성전사 단바인, 중전기 엘가임, 기동전사 Z건담, 창기유성(?)SPT 레이즈나, 기갑전기 드라고나, 기동전사 건담 샤아의 역습, 신 기동 전기 건담W, 브레인 파워드,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등이 참여합니다.
플레이어는 위의 작품에서 나오는 리얼로봇들을 아머드 코어처럼 실시간으로 조종하여 전투를 치르죠... 여러가지로 쓴소리가 많았던 작품이었지만, 정말이지 아머드코어를 무지 좋아하는 저에게 이것처럼 가지고 싶은 소프트도 드믑니다. 아쉽게도 많은 작품이 참여하는 만큼 가격도 비싸며, 그에 따른 정발도 힘들어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오는 A.C.E2 는 무조건 질러야 겠습니다. 새로 참여한 작품은 저의 소비욕구를 제대로 발동시켰네요.... 마크로스.... 마크로스라니!!! 민메이어택에 확실히 당한 저에게있어 이번 에피소드가 10만원이던, 정발이 안돼던 상관없이 살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