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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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우선 피구부시리즈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88년에 나온 열혈피구가 피구부시리즈중 가장 먼저 나온 게임입니다. 열혈피구는 6명의 피구부원과 함께 세계를 돌며 시합을 벌이는 형식으로 게임형태는 메가드라이브용으로 나온 피구왕통키와 거히 비슷한 게임입니다...물론 마구사용법이나...그래픽 등에선 차이가 나지만...일단 메가드라이브는 16비트게임기이고 이 패미컴은 8비트입니다...또 출시된 해를 생각해 보면 열혈피구가 통키보다 딸리는 건 당연한거구요...그래도 상당히 재밌게 할 수 있던 게임이었죠...
그리고 2년후 90년도에 열혈고교 피구부 축구편이 나오게 됩니다. 피구 연습을 하고 있는 쿠니오와 신이치를 찾아온 두사람...축구부원?과 여성이 와서 피구부원들을 축구부에 포함 시키고...결국 피구부원들은 축구를 하게됩니다...자세한 내용은 몰라도 아무튼 우승해서...키스를 받는...
그리고 2년후 92년도에 열혈하키가 축구에 이어지게 됩니다...역시 피구연습을 하던 쿠니오와 신이치...그 때 쿠니오가 발견한 한 사내...쿠니오는 그 사내에게 피구공을 던져 명중시키고...그의 이야기를 듣고 피구부를 이끌고 하키부를 찾아가 시합을 벌입니다...그리고 자신이 하키부에 들어가 인맥을 동원에 하키부를 단련시키고...결국엔 하키부를 우승으로 이끈다는 내용...근데 요이치와 그 여자사이의 관계는 잘...그 여자는 나무되에 숨어서 지켜보는 여자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얼마후 나오는게 열혈 격투전설...이 게임은 외전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쿠니오와 리키 이외엔 모두 신캐릭터가 나옵니다...그래도 재밌기만 한 게임...엔딩을 보실려면 자신은 생성캐릭터..그리고 자신과 한 팀인 동료를 쿠니오로 설정해야만 본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즉, 쿠니오와 리키조차도 이 게임의 스토리모드에선 주연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93년...또 내용과 별 상관없는 열혈축구리그가 이어집니다...근데 이건 내용은 잘 모르겠고...아무튼 열혈축구 피구부편에서 싸웠던 녀석들 모아서 세계전에 나간다는 내용...일본 J리그 초기에 발매된걸로 봐선 축구붐 조성을 위해 만든 게임일지도...아무튼 완성도 높은 게임입니다...패미컴 축구게임중엔 그야말로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두개의 축구게임에만 리키가 안나온다는 사실...왜 안나오는지...이것으로 피구부 시리즈는 완성됩니다...실제로 별로 연관성이 없는 게 이 피구부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이번엔 다운타운 시리즈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89년 열혈물어를 축으로 진행이 되는데요...열혈물어에서 레이호우와 쿠니오 & 리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도대체 뭣땜에 싸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이 게임에선 쿠니오와 리키가 한팀 나머지 모두가 적으로 나옵니다...열혈경파에서도 쿠니오와 리키가 나오지만...그건 역시 제외하겠습니다. 아무튼 레이호우와 연합팀 놈들이 대부분 보스로 등장하는 게임입니다...그리고 마을에 있는 보스를 전부 깨면 드디어 레이호우학원의 문이 열리고...고우다,고다이,류이치형제 등이 보스로 등장...(참고로 류이치 형제와 싸울 때 나오는 음악은 더블 드래곤 음악 입니다...더블 드래곤은 테크노스 제팬 게임입니다.)그리고 옥상에 올라가면 최종보스가 나오는데...토도가 아니고 그 녀석 친구...아무튼 깨면 完이라는 글자 달랑 하나 나오고 끝...
그리고 90년에 나오는 열혈행진곡...레이호우학원이 주체하는 게임이고...열혈,하나조노,레이호우,연합팀 4개의 팀이 참여해서 우승을 다투는 대운동회 입니다. 본엔딩을 볼려면 1인용,그리고 열혈팀으로 깨면 볼 수 있는데요...여기서 보면 토도가 다음을 기약한다는 내용으로 보아집니다.
91년엔 쿠니오군의 시대극...이게 진짜 스토리인지...아님 그냥 극인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재밌고, 아이디어 넘치는 게임이네요...이 게임도 격투전설처럼 다운타운 시리즈에선 속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92년엔 열혈행진곡2인 열혈신기록이 나옵니다. 오프닝 화면에서 토도가 쿠니오에게 져서 아버지에게 달려가 울부짖는 장면이...그래서 또 다시 대회를 열게 됩니다...그리고 보험으로 오클라호마팀을 초청해서 그 팀만 대결 게임에선 부전승을 주고...아무래도 레이호우팀 하나로는 성이 안찬걸까요...? 아무튼 그래도 우승을 하는 열혈팀...그 후 쿠니오가 토도의 아버지에게 찾아가서...뭐라고 말한 후...토도도 패배를 인정한듯한 이야기를...정확한 건 잘 모르겠나이다.
공항에서 오클라호마팀을 배웅하주고...쿠니오와 이야기를 하면서 다운타운 시리즈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두 시리즈 모두 잘 만들어졌고...내용도 잘 꾸며진 시리즈입니다...그리고 두 시리즈가 합쳐저서 패미컴 마지막 열혈게임인 열혈농구가 탄생하게 됩니다...이 것으로 열혈시리즈는 막을 내렸고...물론 슈퍼 패미컴에 몇몇 게임이 있긴 하지만...솔직히 슈퍼패미컴으로 누가 열혈시리즈를 할까요???
열혈은 역시 패미컴으로 하는 게...
여하튼 그 이후 96년도 쯤에 테크노스제팬이 망했다고 합니다...자세한 건 모르지만...그리고 얼마전 어느 기업이 테크노스제팬을 인수해서...게임보이어드밴스용으로 다운타운 열혈물어EX를 출시 했다고 합니다...한번 해보고 싶은걸...아무튼 열혈시리즈 음악 뜨고 스샷찍고 게임다시 깨느라 힘들었습니다...하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마무리 져야 겠죠...열혈시리즈는 막을 내렸지만, 패미컴 게임 계속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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