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006 간략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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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FM2006에 대해서 .. 간략하게나마 리뷰를 한번 하겠습니다.. 처음에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홈이라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여기서는 전체적인 팀의 성적 , 순위 , 개인 성적 , 팀 재정 등
한눈에 우리 팀의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면에서 2005에 비해선 좀 빠른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사양이 2.6 에 지포스 5600 1기가램.. 입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 리그 10개를 돌렸
는데.. 2005보다 확실히 빠르더군요.. 조금 쾌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FIFA 매니져
2006하고 비교는 하지 말아주세요..^^
또한 부상이 조금 잦아진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부상이 걸리면 피치컬이 많이 떨어지더군
요.. 하지만 회복했을때 조금씩 오르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2005에선 선수빨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했었지만.. 이번 2006에선 아무리 좋은 선수가 많
더라도.. 원정에선 그렇게 쉽게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은 보기 힘듭니다.. 그만큼 조금 난이도
가 높아진 느낌입니다.. 2005에선 홈이면 무조건 거의 반코트 게임을 하곤 했었지만.. 이번엔
홈에서도 프리미어 중위권 팀에게 중원이 밀려버립니다.. 킨 , 스콜스 , 박지성 , 호나우
도 였는데도.. 그렇게 되더군요.. 2005처럼 점수가 많이나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하일라이트로
해놓고 경기했는데.. 겨우 하이라이트가 경기내내 2번 나온적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공방전
ㅡㅡ;; 그정도로 중원에서 전투가 심하게 치열합니다.. 체력또한 2005때보다 많이 떨어지는 듯
한 느낌입니다.. 그러므로 한팀에 더블 스쿼드는 필수가 될것 같네요..
선수들 이적시에도.. 우리와 라이벌 팀에서 선수를 빼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물며.. 유망주 , 후보선수들도 거의 안내보내주더군요.. 몸값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로 하고 있지만. 처음에 겨우 데려온 선수가 조코라였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퇴짜 맞았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팀이라도.. 즉시 전력감 선수를 얻는것은 2005버젼보다
조금 힘이듭니다.. 대신 유망주에 조금더 신경을 쓰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여러장 스샷을
올렸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