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해보고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임들에 대한 간단한 리뷰입니다. 한번쯤은 다 해보셨을 거로 생각되는군요.
1. 롤러코스터1+확장팩 롤코공원을 직접 운영한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지만, 롤코를 자신이 설계할 수 있고 설계 자체가 놀라울 정도로 실제에 가깝다는게 정말 매력적이었져. 아동캐릭터들이 롤코타타고 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감정들을 느낄수 있다는 점에 서 타이쿤시리즈중에서 걸작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홈월드2 이미 홈월드1+확장팩이 명작으로 꼽히지만, 홈월드2는 한차원 높은 그래픽과 스토리, 인터 페이스, 사운드 모든 면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글화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 중간중간에 동영상은 한편의 영화를 보듯하져. 3차원의 우주공간을 2차원의 화면에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우주시뮬레이션의 걸작입니다.
3. 로마토탈워 토탈워시리즈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항상 감탄하는게 어떻게 그많은 병사들이 나와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일 것입니다. 동영상으로나 가능하리라 생 각해 왔던 부분들을 로마토탈워는 실제 전투장면으로 연출해내져. 아마 삼국지시리즈를 해 보신분들이라면 제일 아쉬었던게 실제 전투장면에서는 장군이나 병사들이 나오지 않고 장 기말판처럼 캐릭터화된 부대가 나온다는 점이었져. 당연 전투장면이 지루할 수 밖에 없었 구여. 암튼 역사시뮬레이션 겜의 한획을 그을 만한 명작이라 생각됩니다.
4. 심시티4 기존의 게임들이 파괴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면 심시티시리즈는 건설과 창조에 촛점을 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겜이었고 처음 나왔을때 부터 상당한 매니아를 확보한 겜이져. 심시티시리즈의 장점이라면 상당한 매니아층이 쌓여있어서 업그레이드가 자연스럽게 된 다는 점입니다. 첨에 배우기가 난이도가 상당하고 사양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명작으로 일컬음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겜이져.
5. 콜오브듀티1+2 1인칭액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겜은 정말 재밌게 한 겜중에 하나입니 다. 특히 소련군미션에서 초반 레닌그라드광장의 그 장면은 정말 대단하구나 하는 걸 절로 느끼게 해주져. 최적화도 잘되어 있는 편이고 한글화도 되어 있는 편이져.
6. C&C 제너널 제로아워 현대전을 묘사한 시뮬레이션중에서 하나 고르라면 저는 이겜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 나왔을 당시 사양의 압박이 심해서 컴퓨터를 바꿔야 하나 하는 고민을 느끼게 해주었던 게임이지만 지금 해봐도 정말 대단한 그래픽을 연출하져. 다만 아쉬운 점은 해군이 없다 는 것 요건 좀 아쉽더군여
7. 하이힛트 2003 요즘은 엠브이피가 대세이지만 아직도 야구겜을 추천하라면 하이힛트를 꼽고 싶습니다. 그래픽은 쳐질지는 몰라도 방대한 스탯을 담은 데이터와 분석기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 다고 생각합니다.